[뉴스엔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일·세곡·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22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강일·세곡지구 등 21개 지구와 고덕강일지구 13단지, 위례포레샤인 등 10개 단지 등으로 잔여 공가 입주자 184가구와 예비입주자 993가구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3000만원에 임대료 24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5200만원에 임대료 33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5900만원에 임대료 37만원 △전용 79㎡ 보증금 1억2800만 원에 임대료 52만원이다.
입주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세대 총 자산은 3억61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683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경우 우선 선정된다.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나 연접구 거주 여부다. 전용 50㎡ 이상은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이다.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다. 내달 4일부터 접수 마지막날까지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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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newsnv@abck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