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가 2년 연속 인기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 대회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LG전자는 게이밍 특화 기능을 강화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25GR75FG)가 18일부터 열리는 '롤' 국내 리그 'LCK'와 독일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개최하는 유럽 리그 'LEC'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과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탑재했다.
엔비디아 리플렉스는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기능이다.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기획 및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25일부터 45형 커브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45GR95QE), 27형 올레드 모니터(27GR95QE) 등을 시작으로 25형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은 상반기 중 한국, 미국, 유럽 등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성능이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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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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