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올해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 2020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청소년 음악 교육과 체험을 목적으로 창단했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음악이론 수업, 악기 실습 교육, 오케스트라 합주 심화교육,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등으로 단원들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다음달 18일까지 7세~15세 사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청소년이면 된다. 우리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악기는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플루트·클라리넷 등이다.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오디션을 통과한 오케스트라 단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관현악 전공자 멘토 11명으로부터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악기 대여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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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newsnv@abck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