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비대면 기업 외환거래 제공
[뉴스엔뷰] 우리은행은 홈트레이딩 시스템 방식의 기업 외환전자거래 플랫폼인 '우리WON FX'를 오픈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WON FX'는 기업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외환거래와 환리스크를 관리하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주문 접수, 체결 등 전 과정을 비대면 플랫폼에서 실시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해 외환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율로 보다 편리하게 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엄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24개 통화를 외환중개기관과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간 환율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거래 시점에 최적의 환율로 주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시간지정가 주문 ▲시장평균환율(MAR) 등 외환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시간지정가 주문은 우리은행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거래를 원하는 시간에 통화 분할매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WON FX'에서는 우리은행 전문가가 작성한 글로벌 외환시장 동향과 각종 환율 차트 등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자료도 제공한다.
관련기사
- 우리금융그룹, 중소기업 지원 '디노랩 경남' 운영
- 우리은행·우리카드, 항공화물 전용 결제 서비스 도입
- 우리금융, IT 조직개편 위해 은행·카드·FIS 공동협약서 작성
- 우리은행, 전자문서 중계서비스 '내 문서함' 출시
- 우리은행, 해외이주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 금융권 임직원 횡령 폭주...약1,408억원, 86%가 은행에서 발생
- 우리은행, 비대면 '우리아이 계좌개설' 출시
- 우리은행, 100명 추첨해 '청년도약계좌' 첫 달 전액 지원
- 우리금융, '2024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 우리은행, '학자금대출 캐시백' 시행…최대 30만원
- 우리은행, 국내 최초 금융상담 'AI뱅커 서비스' 시작
이민정 기자
newsnv@abck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