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화 부사장에 선임됐다.
지난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 1일자로 김 부사장을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4년에도 한화건설 해외토건사업본부에서 과장으로 입사했으나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2017년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후 2020년 말 한화에너지로 복귀했다.
김 부사장은 현재 한화로보틱스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전략부문장)와 한화갤러리아(전략본부장)에서 신사업을 맡고 있다. 미국 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 국내 도입을 비롯해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 법인 독립 후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 지난달 27일 기준 지분율 1.57%(309만3860주)를 기록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최대주주는 한화로 36.15%를 보유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화의 지분 1.64%(160만3892주)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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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newsnv@abck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