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약 2500개 협력사 대금 3000억 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한화(31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0억원), 한화솔루션(128억원), 한화오션(1644억원), 한화시스템(46억원), 한화정밀기계(77억원) 등이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총 45억 원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사내 상주 협력업체와 주요 고객에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병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