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는 환경친화적 학습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2차년도_맑은학교에_선정된_거제_국산초등학교_입구에_에어클린매트가_설치된_모습 / 사진 = 한화 제공
2022차년도_맑은학교에_선정된_거제_국산초등학교_입구에_에어클린매트가_설치된_모습 / 사진 = 한화 제공

한화의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용인 나곡초등학교 △부천 일신초등학교 △정읍 정읍남초등학교 △거제 상동초등학교 △보은 동광초등학교 △창원 반송초등학교 등 전국 6개 대상 학교다.

한화는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0월 한달 간 '맑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환경공학과 교수, 장학사 등을 포함한 전문 자문단의 심사, 현장 방문 및 교직원과의 면담을 거쳐 최종 6개의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맑은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태양광 발전설비,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벽면녹화 등 약 1억원 상당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설비를 학교별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지원받는다.

특히 모든 설비를 필수적으로 설치했던 예년과 달리 각 학교의 자율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설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형성하고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친환경 교육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화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시작 후 전국 9개 초등학교, 266개 학급, 6628명에게 '맑은학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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