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서울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진행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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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40명과 단체 3개가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포상규모는 산업훈장 1, 산업포장 2,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6, 장관표창 30점 등이다.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에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업계 1세대로서, 50년간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공급과 충전소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킨 신흥에너지산업 최덕식 회장이 그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이어 산업포장에는 협찬건설 김영태 대표이사, 삼천리 차봉근 본부장이 받았다.

이밖에 지난 30여 년간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전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우리나라 가스안전분야 발전상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찬기 정책관은 "가스산업계의 가스사고 예방 노력을 치하하고, 정부에서도 가스안전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수소·반도체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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