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건설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 = 현대건설 제공
사진 = 현대건설 제공

'우수디자인상품(GD)선정'은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디에이치 사이니지를 비롯해 조경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거 상품 등 총 5개 품목에서 동시 선정되면서 아파트 디자인의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브랜드의 주요 컨셉인 견고함과 우아함,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유색인 블랙과 골드를 바탕으로 정교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조경은 자연소재를 적절하게 활용해 세련된 현대적 경관을 구현한다. 힐스테이트 부평 현장의 감각적인 수경 티하우스 공간 'H 라운지 운연(H Lounge Unyeon)'이 대표적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숲속 휴게공간인 'H가든 라운지(H Garden Lounge)'도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최근 현대건설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ESG 분야의 상품인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H Wave Wall)'도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특히 재활용 화장품 공병과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혼합해 만든 조경 시설물로 탄소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건설 '2023 트랜스포밍 월 & 퍼니처'도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주방에서 전동식 가구 벽체를 버튼 하나로 움직이며 벽면에 매입된 식탁, 벤치, 테이블 등의 가구를 활용해 정해진 공간을 가변적으로 만들어 실내공간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정받은 만큼 다양한 기능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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