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취약계층에 베이커리 제품을 기부했다.

CJ푸드빌이 16일 인도네시아 기부기관 바즈나스(BAZNAS)와 빵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CJ푸드빌 정수원 인니 법인장과 바즈나스(BAZNAS) 아리핀 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이 16일 인도네시아 기부기관 바즈나스(BAZNAS)와 빵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CJ푸드빌 정수원 인니 법인장과 바즈나스(BAZNAS) 아리핀 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의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취약계층에 대한 제품 기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기부 프로그램은 20만개 이상의 뚜레쥬르의 베이커리 제품을 인도네시아 무슬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연중 뚜레쥬르 기부 차량이 여러 동네를 이동해 가며 빵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이번 기부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뚜레쥬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 국내외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하여 주요도시에서 총 52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국민의 약 87%가 무슬림이다. 2020년에는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해 전 매장에서 할랄 인증 제품만을 판매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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