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지역별 핵심 상권을 공략하며 매장 확대에 나선다.
고객 접근성이 높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빕스 매장을 확산해 고품격 스테이크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빕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주, 부산, 인천 송도 등 주요 지역에 프리미어 타입 매장을 선보여 왔다. 해당 매장들은 기존 오리지널 매장에서 프리미어 매장으로 재탄생한 곳들로, 리뉴얼 이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리뉴얼 오픈 이후 ‘제주점’은 196%, ‘부산W스퀘어점’은 101%, ‘송도점’은 72% 이상 일 평균 매출이 증가했다.
부산W스퀘어점은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으로, 부산을 넘어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빕스는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역 인근 역세권에 약 240석 규모의 ‘천안펜타포트점’도 오픈했다.
CJ푸드빌은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빕스 프리미어’ 콘셉트의 다산점을 새롭게 꾸몄다.
‘빕스 프리미어’는 참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덧입혀 최상의 풍미를 내는 스테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우드파이어 그릴’에서 불 맛을 입힌 바비큐와 각종 가니쉬, 즉석에서 스팀으로 조리하는 해산물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와인과 맥주, 각종 치즈와 핑거푸드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과 친구·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나 단체 고객을 고려한 다양한 좌석 형태를 보유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역 거점 매장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추후에도 서울권 외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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