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한 43세 한국인 여성

[뉴스엔뷰] 국내에서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으로 입국하는 승객들이 검역을 받고 있다.Ⓒ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으로 입국하는 승객들이 검역을 받고 있다.Ⓒ뉴시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은 지난달 19일 태국 여행 후 입국한 43세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3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뒤 격리됐으며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16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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