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차동석 기자] 2019 FIFA 여자 월드컵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메달이 출시됐다.

뉴스엔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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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27일 서울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TM 공식 기념주화 실물공개행사'에서 FIFA공식기념주화·메달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 메달 앞면에는 본선 진출 년도와 횟수, 대회 엠블럼 및 축구공을 들고 있는 선수의 뒷모습을 고난도 압인기술을 활용해 곡면의 돔형(Dome Shaped) 메달에 새겨넣었다. 뒷면은 대회 공식 볼 디자인과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픽토그램(Pictogram,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통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으로 표현했다.

기념주화는 대형 금화 1(99.9%, 155.5g), 금화 1(99.9%, 31.104g), 소형 금화 3(각 금99.9%, 7.78g), 은화 4(각 은90%, 22.2g)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메달은 금메달 1(99.9%, 31.1g), 은메달 1(99.9%, 31.1g)으로 구성됐다.

기념메달은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전국의 기업ㆍ농협ㆍ신한ㆍ우리은행 지점과 우체국, 기념주화 유통업체인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는다.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은 6월 7일부터 7월 7일(현지시각)까지 파리 등 프랑스의 9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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