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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생활방역 전환여부를 이번 주내로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주 후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성과를 평가하고, 생활방역 체제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생활방역은 코로나19 이전 삶으로 복귀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어느 정도 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필요한 강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게 생활방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전환 여건이 달성됐는지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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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100년 전 수립된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새 100년 출발의 의미를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100주년 기념식 참석을 계획했다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오르면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기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 참석 행사로 열렸었다.대한민국 새 100년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갖는 이날 기념식은 '새로운 백년, 희망을 짓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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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 한해 '전자손목밴드'(안심밴드)를 채우기로 했다.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인권 침해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애플리케이션'(앱)에 동작 감지 기능을 추가하고, 일일 전화 확인과 불시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하지만 자가격리 위반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착용을 강제할 수 없는데다 앱 설치율도 60% 수준에 불과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나온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자가격리 이탈자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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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사증(비자) 면제와 무사증 입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해외 유입 위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세계적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단계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지난 1일부터 입국자 전원 의무격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부분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지만, 아직도 하루 50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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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해당 확진자와 함께 살고 있는 룸메이트도 추가 감염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다.특히 이 유흥업소를 방문한 손님만 500명에 달해 해당 업소가 서울에서 또 다른 집단 감염 진원지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정부가 확산방지를 위해 클럽, 노래방 등 유흥업소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누차 강조해 왔지만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7일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강남구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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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지난 3월22일부터 15일간 실시하기로 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해 4월19일까지 계속한다고 발표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1차장은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개최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향후 추진방향,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이행상황 등을 논의했다"며 "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우리나라가 미국, 유럽 등과 비교해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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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는 5일까지 권고했던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앞으로 일정기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은 절대 긴장을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여기서 느슨해지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방역과 의료전문가들의 의견과 지역사회의 의견도 다르지 않다"며 "감염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이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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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는 법적 강제조치라며 입국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0시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가 의무화됐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당분간 귀국 국민들을 중심으로 자가격리 인원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라며 "지방자치단체 부담이 커지게 돼 걱정되지만 지역사회를 감염으로부터 지키는 핵심 수단이라는 점에서 자가격리자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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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1대 국회에서는 ‘친일찬양금지법’ 제정과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악질 친일인사 단죄를 하게 하는 관련법 개정을 반드시 해야 한다.”4.15총선 출마자들에게 제정과 친일행위자 현충원 안장을 금지한 개정에 대한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광복회 김원웅 회장이 강조한 말이다.지난 27일 4.15총선 후보 등록 마감결과 253개 선거구에 1052명이 등록해 4.2대 1을 기록했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총선에 출마한 1052명의 대상으로 제정과 친일행위자
잡소리
김철관 대기자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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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초·중·고교 개학 연기와 관련해 "지금으로서는 또다시 학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6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학생들의 학습 피해 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도 커지겠지만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켜내고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전문가들과 학부모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결정이었다"며 "불편을 겪는 가
정치
전용상 기자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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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부가 내달 6일로 예정된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연기했던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개학 방식은 온라인 형태가 유력하다고 전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목표로 했던 개학 예정일인 4월6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주부터 지역사회와 교육계, 학부모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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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가 해외유입 환자 대부분이 한국인이라며 유럽·미국발 입국자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데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정 총리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 총리는 "국내 신규 환자 확진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으로 줄었지만 해외 유입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에서 들어오는 위험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전체 해외유입 환자의 90%가 우리 국민인 점을 감안하면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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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의 공급규모가 4조1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약 6만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26일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년의 삶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2%대 금리로 7000만원 이하 보증금, 월 50만원 이하 월세를 지원하는 상품이다.이는 2년간 월세대출을 받고, 최대 8년까지 거치(이자만 납부)한 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지난해 5월 금융위와
경제
신화준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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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과 외국인 강제 출국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내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와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자가격리는 법적 강제조치"라며 "자가격리자가 마트를 가고 식당에 출입하는 일이 있어선 절대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원활한 협조와 팀워크가 무
사회
김경호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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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오는 4월6일 등교가 불가능할 것에 대비해 '온라인 수업(원격수업)'을 전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개학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겠다는 대안인 것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원격교육 온라인 업무협약식'에서 "전면적인 원격
사회
신화준 기자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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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이 늘어 9137명이 됐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5일 0시 기준 확진자 100명 중 해외유입사례는 51명"이라고 밝혔다.이날 확인된 신규 환자 100명 가운데 34명(34%)은 입국자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경기(21명), 대구(14명)
사회
이준호 기자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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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확산하고 있는 미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미국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유학생 등 국민 귀국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체할 시간이 별로 없다"고 우려했다.이어 "방역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국민들을 보호할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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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긴 종교시설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 집회 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불행히도 방역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집회를 강행한 사례가 있었다"며 "모임에 참석한 개인은 물론 우리 공동체 전체의 안위를 심각하게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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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가 강풍으로 인한 선별진료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시설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내일 오전까지 갑작스러운 강풍 예보가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천막이 설치된 선별진료소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며 "강풍으로 인한 산불 등 일상적 재난재해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도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지시했다.오후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하는 이란 교민들을
정치
함혜숙 기자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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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대구·경북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상의했다며, 조만간 정식 건의하겠다고 13일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가장 급했던 순간이 지나가면서 대구·경북 시민들의 상처가 드러나고 있다"며 "대구·경북 시민들은 일상을 잃어버리고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대구·경북 지역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께 상의 드렸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현
정치
이준호 기자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