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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상사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이해가 되지 않아도 대답하는 ‘네 알겠습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사들이 부하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업무지시를 내리며 ‘내가 해봐서 아는데 그 일, 1시간이면 다 하잖아’인 것으로 나타났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이 20대~60대 직장인 44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이 상사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이해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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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안대희 총리후보자가 전관예우 논란으로 28일 사퇴를 했다. 이로써 박근혜정부의 낙마 인사들은 숫자를 셀 수 없을 정도가 됐다.낙마 문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부터 시작됐다.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지명 닷새 만에 자진사퇴를 했다. 또한 김종훈 미래창고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 김학의 법무부 차관 내정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 5명의 장 차관급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인 3월 각각 다른 이유로 잇따라 낙마했다.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 첫해 윤창중 전
정치
어기선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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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안대희 총리 내정자가 결국 사퇴를 했다. 안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장에 발을 들여놓기 전부터 발을 밟지도 못하고 포기한 셈이다.안 내정자는 원칙과 소신, 청렴의 이미지를 갖춘 인물이었다. 아울러 세월호 정국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박근혜정부의 구원투수로 전격 발탁됐다. 하지만 인사청문회를 하기도 전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무릎을 꿇은 이유는 단 한 가지. 그것은 전관예우였다.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후 5개월간 16억여 원을 번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관예우 논란이 불거졌다.안 내정자의 아킬레스 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안 내
정치
어기선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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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가 끝내 사퇴를 했다.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직에서 사퇴를 한다고 밝혔다. 안 내정자는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자신이 변호사 시절 얻은 수임료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오히려 ‘총리 관직 매매’라는 파문이 일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총리직 후보에서 사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의 논란이 6월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정가에서 나오고 있다.
정치
어기선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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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경제계가 안전경영 의지를 다졌다.경총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산재예방 정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산재예방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간담회에는 김영배 경총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열린 경제5단체장 회의의 후속 대책으로,
경제
박종호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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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주류도매사인 오션주류가 수퍼 ‘갑’의 횡포를 부렸다며 오비맥주를 공정위에 제소했다.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와 오션주류는 28일 거래상 지위의 남용 중 이익제공 강요, 불이익 제공, 사업활동방해 등을 이유로 오비맥주를 공정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2004년 7월 오션주류가 오비맥주와 거래를 시작할 무렵, 오비맥주는 경쟁사에 밀려 카스맥주 판매량이 떨어져 담보 1천만 원 대비 890%의 여신을 제공하는 등 카스맥주 판매량 증진에 힘썼다.그러나 카스맥주가 경쟁사 제품보다 판매량에서 앞서기 시작하자 오비맥주는 2010
정보Ⅰ
전승수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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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사고가 발생, 21명의 아까운 목숨이 사라졌다.28일 오전 0시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 요양병원에 불이 나 소방당국은 4분 만에 출동해 불이 난 병원 별관 2층 건물에서 진화를 벌였지만 환자와 간호사 등 2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 7명중 6명이 중상으로 확인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화재 원인은 80대 치매환자의 방화로 드러났다. 장성경찰서는 요양병원에 불을 질러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치매환자 81살 김 모 씨를 체포해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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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최근 스케이트보드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으나 사고예방을 위한 보호 장구 착용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된 스케이트보드 관련 위해사례는 총 133건으로, 2013년에는 전년 대비 157.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케이트보드로 인한 안전사고의 60.9%(81건)는 만13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발달이 미숙한 어린이의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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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학생의 한 달 평균 생활비는 약 33.4만원(주거비용 및 대학 등록금 제외)이며, 한 달 생활비 중 ‘주식비(43.7%)’의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전국 4년제 대학생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를 주제로 한 리서치 결과, 이와 같이 조사되었다. 대학생들의 한 달 평균 생활비를 응답자별로 살펴본 결과, 남학생(31.9만원)보다는 여학생(34.9만원)이, 저학년(30.7만원)보다는 고학년(34.8만원)이, 지방권(30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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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대웅제약의 창업자인 석천(石川) 윤영환(尹泳煥) 회장(80)은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하여 ‘석천대웅재단’의 신규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장학사업 확대, 사내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 처우 개선 등의 재원으로 기부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다’는 신념으로 대웅제약을 창립한 이래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며 거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윤영환 회장은 나라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경제
박종호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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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6월 1일부터 운전면허증 면허번호의 지역표기를 숫자로 변경하여 발급한다. 그 동안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제시할 때 지역표기로 인한 지역감정 유발 우려가 있어, 면허번호의 지역표기를 숫자로 변경 발급함으로써 국민대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6월 1일부터 새로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에는 면허번호의 지역명이 숫자로 표기된다.이번 운전면허번호 지역표기 변경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소통·공유·협력을 통해 일구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국민 한 사람 한 사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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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KBS의 운명은 KBS 이사회 손에 쥐게 됐다. 이미 양대 노조는 총파업 돌입 절차를 마친 상태이다.따라서 28일 열리는 KBS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KBS가 정상화되느냐의 여부가 결정된다.KBS이사회는 이날 오후 4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 19일 야당 추천 이사들이 제안한 길 사장의 해임안을 표결에 부친다.현재 상황으로 볼 때 야당 추천 이사 4명과 여당 추천이사 7명 등 11명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앞날을 모르는 상태.KBS 이사회는 지난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길 사장의 해임안을 상정했다. 당시 길 사장에게 소명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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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와 손잡고 베트남 닌투언성(省)에 농업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을 전파한다.CJ그룹은 27일 베트남 닌투언성 인민위원회관에서 트란 탄 남(Tran Thanh Nam) 베트남 농업부 차관, 응웬 뜩 탄(Nguyen Duc Thanh) 닌투언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KOICA 두정수 이사, 이채욱 CJ주식회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OICA와 함께 베트남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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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삼성전자가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과 여행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 시즌 공략을 위해 고성능 DSLR급 화질에 휴대가 편리한 가족용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 NX3000’을 28일 출시한다.삼성 ‘NX3000’은 두께 31mm, 무게 111g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전동식 파워줌렌즈를 적용하여 휴대성을 크게 높이면서도,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 CMOS 센서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NX3000’에 탑재된 이미지센서는 중급형 DSLR과 동일한 수준의 아웃포커싱과 화질 구현이 가능해 가족이나 아기,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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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아파트(공동주택)의 입주자가 관리주체(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임대사업자 등)의 동의를 받아 발코니 난간 또는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7조제4항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각 세대에는 발코니 등 세대 안에 냉방설비의 배기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주택법 시행령’ 제57조제4항에서는 입주자등이 공동주택의 발코니 난간 또는 외벽에 돌출물을 설치하려는 경우 관리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경제
김문진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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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포, 인천, 김해, 제주 등 전국 6개 민간공항 주변 소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그동안 이 지역에 방음 및 냉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해온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주민유대 사업을 발굴하여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공항소음대책사업의 기본계획이 될 ‘제2차 공항 소음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을 수립하며, 관련 용역을 한국교통연구원과 계약하고 29일(16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지금까
정치
강민아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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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김영민 특허청장은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수출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외 지식재산 침해·분쟁대응 강화를 위한 국내외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권리화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에는 지자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총 67억 원(’13년 49.1억 원)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김영민 청장은 28일 ㈜에이제이월드에서 수출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해외 지식재산권 관련 8개 기업대표와 변호사, 한국무역협회·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실무자 등이
사회
성지원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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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28일은 ‘불’의 날인 것 같다. 28일 새벽에는 장성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그리고 28일 오전에는 동대문점 홈플러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그런데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지하 3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15분 만에 진화됐다.화재가 발생하자 SK그룹은 저층부에 상주하는 직원들에게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직원들이 엘리베이터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건물 주위는 일대 아수라장이 됐다.일부 직원들은 아예 계단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했다. 그룹 어린이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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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한 해를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모습으로 서로를 축하하고 다독였다.시상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웃음을 유발하거나 예상치 못한 수상에 눈물을 흘리는 배우도 볼 수 있었다.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정우는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내가 지켜드릴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수현은 남자 신인상에 이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문화
함혜숙 기자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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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뷰] 고양 일산 고양시외버스터미널 화재에 이어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노인환자 등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했다.28일 0시 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이하 효사랑병원) 별관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다시 2분 만인 0시 33분에 큰불을 잡았지만 6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우려도 큰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소방대원들의 빠른 출동에
사회
최준영 기자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