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남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서정희가 지난 22일 오후 2시50분경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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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정희는 공항 복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하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서정희는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 지인과 투숙하며 안정을 취해왔다. 외부와의 연락은 일절 끊은 상태다.

서정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에게 몸을 밀려 넘어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세원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서정희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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