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정치민주연합 김진애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서천호 국정원 2차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한 것을 두고 “또 꼬리자르기”라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정부에서 최측근 정무직이 아닌 공무원들의 말로는”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서 2차장이 사표를 제출한 직후 사표를 수리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는 지난달 발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혜숙 기자
nik9@abck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