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단말기를 통해 고객정보 유출된 것에 대해 11일 “사고 가맹점의 정보 유출 고객에게 지난 1월 소비자보호 사전안내를 통해 재발급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었다”고 언급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1억여 건의 정보 유출로 물의를 일으켰던 국민카드와 농협카드는 이번에는 9만여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신한카드는 3만5천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이에 신한카드는 지난 1월 필요한 조치를 이미 취했다는 것. 신한카드는 이후 카드 재발급 안내 및 24시간 FDS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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