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화이트데이인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전역에는 20분간 싸이렌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는 ‘민방공대피훈련’.
서울시 전역에는 공습훈련경보가 발령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경보 발령과 동시에 군·소방·경찰·구급·행정차량 등 비상차량이 원활하게 통행 할 수 있게끔 갓길에 정차 해야 한다. 또한 길거리 보행도 통제된다.
아울러 25개 자치구에서는 자치구별 주요도로 1개소를 선정해 전시대비 또는 대규모 재난 시 현장 복구를 위한 기동차로 확보 및 비상차량 긴급투입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싸이렌소리가 흡사 커플공습경보가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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