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동영상을 통해 향후 통합신당 내에서 당내 투쟁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동영상을 통해 “숨가쁜 열흘이었다”면서 “설명을 드려야 하는데 늦어서 죄송”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지키겠다는 모습을 보고 결심을 했다고 동영상은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정치 세력 중에 눈 앞에 있는 좁쌀만한 이익 포기한 적 없다”면서 “기초공천 무공천 커다라 기득권 내려놓는 것은 정치역사상 처음”이라고 규정했다.

안 위원장은 통합신당의 모습에 대해 “민생을 최우선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통일을 이루는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 위원장은 민생을 위해 당내 투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