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김연아 선수가 올포디움을 달성하면서 인터넷에서는 이순신 장군과의 비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23전 전승을 기록했다는 점과 23회 대회에 나서 올포디움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 ⓒ뉴시스
김연아는 2002년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트리글라프 트로피 노비스(만 13세 이하)부분에 출전해 당시 12세의 나이에 한국 피겨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06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김연아는 지금까지 총 23번의 시니어 국제대회에 출전해 16번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09년 4대륙선수권 우승, 세계선수권 2회(2009, 2013)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여자 싱글 최초의 그랜드슬래머가 됐다. 김연아는 또한 2012년 이후 출전한 4번의 국제대회에서 모두 200점을 넘으며 현역 선수들 중 유일하게 4연속 200점 돌파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이순신 장군 역시 23회 출전을 해서 전승을 거뒀다.

김연아 선수와 이순신 장군 모두 23회 출전해서 전승을 거뒀지만 국가에서는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무기가 있다는 것이다. 즉, 거북선이나 화포를 배에 장착했다는 것과 3+3점프 등 신무기를 갖고 출전을 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백의종군을 했다는 점이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했던 것처럼 김연아 선수 역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백의종군 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해외에서 평가가 더 높다는 점이 이순신 장군과 김연아 선수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에 대해 다른 누리꾼들이 흥미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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