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의 흥행돌풍이 무섭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 왕국’은 1일 969개 스크린에서 4456회 상영하며 62만8955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44만14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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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1년 5월 개봉해 506만2722명을 불러모은 ‘쿵푸팬더2’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겨울 왕국’의 흥행 기록은 역대 외화 순위 4위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최종관객 수 757만5899명) 보다 빠르다.

‘겨울 왕국’은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저주에 걸린 언니 ‘엘사’와 언니 ‘엘사’의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동생 ‘안나’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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