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직원 13명과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우수 봉자사로 선발된 11명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들은 20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봉사자들은 반 흥 호아지역 저소득가정 15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밥퍼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라면 150박스 및 지역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세트 150박스도 추가로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을 방문, 백종국 법인장으로부터 베트남 시장상황, 한화생명의 경영현황 및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한인 상공인연합회인 코참을 방문해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우리 기업들의 진출현황도 살펴봤다.
아울러 호치민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과 만나 양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은 한화생명이 주축으로, 한화금융네트워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한화인베스트먼트) 6개사와 JA Korea(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법인)가 협력해 저소득, 경제교육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경제교육 지원사업이다.
어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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