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2013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경상북도 1억 8천만원, 전북 완주군 1억 3천만원, 대전 대덕구 9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상북도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사업장 이행실태, 재난예보·경보체계 구축, 폭염대책, 공공시설물 내진대책, 태풍·호우 대응,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 완주군은 폭염대책, 내진보강대책, 인명피해지구 관리, 최근 3년간 연평균 재해예방사업 확보, 재난 예보·경보체계 구축,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 대덕구는 내진보강대책, 재난 예보·경보체계 구축, 폭염대책, 훈련메시지 수신, 상황관리시스템 운영, 스마트폰 영상자료 보고체계 구축, 지진재난관리실태 공시 등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다.
기관별 미흡사항에 대하여는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분기별로 확인 점검하여 정책 환류를 강력히 추진하며, 우수 사례에 대하여는 전파하여 벤치마킹토록 할 계획이다.
전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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