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1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리콥터 충돌 사고로 인해 잠실 제2롯데월드 등 초고층 건물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사고는 30층 높이 아파트의 24~27층에 부딪힌 사고이다. 모두 7개 층에 피해를 입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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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나 그밖의 초고층 건물 역시 헬기 충돌 사고에서 안전하지 못한 것이다. 특히 제2롯데워드는 높이 555m, 123층 규모로 헬기 충돌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성남비행장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
제2 롯데월드는 건물의 고도가 너무 높아 비행체가 건물에 충돌할 수 있다는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최종 건축허가까지 16년이 걸렸다.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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