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배우 류진이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에서 장관 역을 맡았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로맨틱 코미디 ‘총리와 나’ 측은 류진이 야심만만한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을 맡았다.

 

극 중 류진은 총리 이범수(권율 역)의 발목을 잡으며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류진이 맡은 역은 이범수와 절친했지만 자신의 첫사랑인 채정안(서혜주 역)이 이범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쟁심에 휩싸이는 인물이다.

▲     © 사진=뉴스1


특히 류진은 동생의 죽음으로 절친한 친구이자 매제 이범수에 대한 원망과 복합적인 감정을 폭발시키며 그의 적이 되는 이유 있는 악역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진은 극 중 이범수의 삼남매 우리·나라·만세의 삼촌으로 곁을 맴돌며 이범수를 음모와 정쟁에 휘말리게 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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