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정년을 맞은 40~50대 이상 시니어층을 끌어오기 위해 금융권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은행권이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정년을 앞두거나 은퇴한 이후 노후대책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시니어 특화 상품에 몰리고 있기 때문.

▲     ©사진=뉴스1


우리은행이 지난 7월 선보인 ‘우리평생파트너통장’은 출시 두달여 만에 10만좌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평생파트너통장’의 실적은 9월30일 기준 10만9860좌, 잔액 1478억원이다.

 

NH농협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내생애 아름다운 정기·예·적금’은 출시 이후 8영업일만에 1만좌, 10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말까지 집계한 실적은 예적금을 합쳐 2만889좌, 2280억원이었다.

 

KB국민은행이 50~60대 은퇴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출시한 ‘KB골든라이프예금’은 9월30일 기준 5887좌, 208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저작권자 © 뉴스엔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