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카드사별로 각종 혜택이 이뤄지면서 이를 제대로 이용하면 보다 현명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주유의 경우 하나SK카드의 ‘클럽 SK카드’를 이용하면 가장 큰 할인율을 받을 수 있다. 클럽 SK카드는 전국 SK주유소에서 리터당(휘발유 기준) 최대 150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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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V카드Oil100’은 전월실적 100만원의 우수회원에게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뉴롯데면세점카드’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90원 할인해준다.
신용카드로 추석 선물을 구입할 때도 다양한 혜택이 있다.
삼성카드는 9월 5일부터 추석연휴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3대 할인점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백화점·대형마트·농수축협직판장 등 차례관련업종에서 행사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 포인트리 1만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9일~28일까지 백화점 등에서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총 2000만원을 응모회원의 결제금액 비율만큼 캐시백해 주고, 비씨카드는 19일까지 이마트 등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시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19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현대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행사 품목을 구매할 경우 최고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여행을 이용할 때도 다양한 혜택이 있다.
롯데카드는 롯데면세점 본점 등에서 26일까지 3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이상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국제카드수수료가 없는 BC카드의 경우 ‘글로벌카드’로 하와이 등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지역별 월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텔스닷컴(hotels.com)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2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회원이 현대카드 프리비아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7~10%의 할인과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구매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30일까지 면세점, 여행사 등 여행업종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경품으로 100만원 등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박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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