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8.28 대책 기대감과 가을 이사철이 겹쳤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 아파트값이 모두 0.02%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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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송파(0.12%), 동대문(0.12%), 양천(0.07%), 강남(0.06%), 강북(0.02%), 중랑(0.02%), 도봉(0.01%), 노원(0.01%), 종로(0.01%)에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5% 올랐다. 강남 개포주공4단지가 1750만원에서 200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개포지구 중 사업진행이 가장 늦었지만 내달 조합설립 총회가 결정되며 시세가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전세수요가 매매로 갈아타며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물량이 여전히 부족해 가격은 계속 오르는 모습이다.
인천은 저렴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 발길이 이어지면서 계양구 용종동 초정마을 쌍용, 부평구 산곡동 한화1단지 등이 주간 500∼1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박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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