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일부터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을 추가 공개한다.

 

이번에 추가 공개하는 비급여 항목은 ▲MRI진단료 ▲치과임플란트료 ▲다빈치로봇수술료 ▲양수염색체검사료 등 4대 항목으로 대상기관은 43개 상급종합병원이다.

▲     © 사진=뉴스1


치과 임플란트료의 경우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치과(대학)병원 8개를 추가했다.

 

상급종합병원이란 보통 대형 대학병원을 말하는데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이다. 의원, 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야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말한다.

 

이번에 4개 항목이 추가돼 이미 공개된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PET진단료,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수수료 등 6개 항목을 포함해 모두 10개 항목이 공개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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