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로운 암보험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보험사별로 보장금액, 보장횟수, 가입대상 및 보험기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필요성이 증가했다.
회사벼로 상품내용이 다양하기 때문에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가입할 경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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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보험금(진단비)을 보험기간 중에 반복 지급하거나, 암 진행 정도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등 새로운 암보험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암보험이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모든 보험회사가 공통적인 내용으로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갱신주기의 경우 통상 3년~15년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며, 갱신시점에 따라 보험료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보험회사별로 보험금이 고액인 암 종류가 달라 가입 전 확인도 필요하다. 보통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전립선, 대장암 등이 일반암보다 적은 보험금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회사별로 차이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박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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