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밀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틀 간 765kV 송전선로 직접경과지 15가구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했고 연말까지 140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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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일부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고 옥내전기 설비 점검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도 함께 실시했다.
한전은 이밖에 밀양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39가정에 무선전원 스위치도 설치할 예정이다. 무선전원 스위치란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으로 전등을 끄고 켤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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