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포스코가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나눔 기부액으로 출연, 나눔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현재 일반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최저 월 1만원부터 최고 월 8만원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운동을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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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재단 운영위원회는 직원대표와 전문가 집단을 구성, 사업 방향을 설립하게 된다.
나눔재단 운영기금은 올해 직원들의 기부금 16억원과 회사자금 16억원을 더해 출범하고 5년내 200억원 규모로 키울 예정이다.
포스코는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재단 운영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바 있다. 직원들은 해외 저개발지역 자립 지원과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모듈러․스틸하우스 건축 등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김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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