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올 상반기 부동산 중개업자 1인당 평균 거래 건수가 월 1건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실거래 건수를 각 지역별 등록 중개업자 수로 나눈 결과 2013년 상반기 전국 중개업자(공인중개사, 중개인, 중개법인) 1인당 평균 주택 매매 를 중개한 거래건수는 5.3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간 전국 중개업자 1인당 한달에 한 건도 못한 셈이다.

▲     © 사진=뉴스1


지역별로는 수도권 3.56건, 지방 8.07건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2배 이상 벌어졌다.

 

지방에서 주택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부산으로 3만6815건이 거래됐고 등록된 중개업자 수는 5005명으로 1인당 평균 7.36건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 중개업자 수가 가장 적은 세종특별자치시는 404명으로 주택 1000건이 거래돼 평균 2.48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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