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지난 한 달 동안 대기업 계열사로 추가 편입된 회사가 10개, 제외된 회사가 13개로 62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 숫자는 1이 현재 1776개로 나타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편입된 10개 회사들중에선 SK가 원유 정제업체인 SK인천석유화학과 화학제품 판매업체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설립,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     © 사진=뉴스1


LG는 사무지원 서비스업체인 위드유를 설립했으며 CJ는 유성방송업체인 한국케이블TV 나라방송을 지분 취득했다.

 

이밖에 동양은 2개사,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태영· 이랜드는 각 1개사를 신규회사 설립이나 지분취득 등의 방법으로 계열사로 편입했다.

 

제외된 13개 회사중에선 LG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브이이엔에스를 흡수합병하고 화학물제조업체인 이미지앤머터리얼스를 청산 종결함으로써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CJ는 영화상영업체인 프리머스시네마를 흡수합병하고 예술서비스업체인 좋은콘서트를 청산종결했다.

 

포스코의 경우 시설설비업체인 포스코플랜텍을 흡수합병했다.

 

이밖에 대성과 KT는 각 2개사, 대림·태광·한솔·이랜드는 각 1개사를 흡수합병․청산종결․지분매각 등으로 계열사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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