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내년부터 15%에서 10%로 축소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26일 “신용카드 공제율 조정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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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관계자는 이날 “비과세·감면제도 정비 차원에서 신용카드 등 사용분의 소득공제 제도를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만 소득공제 축소를 채택할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할지, 축소한다면 어느정도 폭으로 할지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기재부는 비과세·감면제도 정비 등을 담은 세법개정안을 내달초 확정, 발표한 뒤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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