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7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재형저축상품이 새로 출시된다.
9개 시중은행은 최근 고정금리형 재형저축상품 개발이 마무리가 됐다. 8개 은행은 7년간 금리가 고정되는 ‘7년 고정’ 방식으로, 경남은행은 ‘3년고정+4년고정’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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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를 감안하면 대부분 은행이 최고 연3.5%의 금리를 적용하며 경남은행만 3년간 최고 4.5%의 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월급통장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 등 사용실적에 따라 적용된다.
근로자재산형성저축의 약자인 재형저축은 지난 3월 출시됐으나 반짝 인기를 보인 뒤 시들해졌다. 3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매 1년 단위로 변동금리를 적용한다는 금리 체계와 저금리 상황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박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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