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인재양성 목적
지난 5일 하반기 신입사원 90명 ‘용인 행복한 집’ 자원봉사
대우건설,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 등 통해 지난해 75회, 1,365명의 임직원 참여하는 상시적 봉사활동 실시
[뉴스엔뷰] 지난 5일,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치매·중풍 요양시설인 ‘용인 행복한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7월 1일자로 입사한 대우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90명이 참가, 후원물품 전달 및 시설 청소 및 보수, 요양 중이신 어르신과 함께 하는 나들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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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행복한 집’은 치매, 중풍 및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활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요양시설로, 대우건설은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확대구성하며 모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각 본부별로 격월로 돌아가며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단체헌혈과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사업, 푸른사랑 놀이터 보급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현장에서도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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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와 같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해에만 1,365명의 임직원들이 75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은 신입사원들의 윤리의식 함양과 팀워크 강화에 효과적인 신입사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말이나 특정 사건에 국한되어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는 봉사가 아닌 시기에 관계없이 임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이루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우건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지원 기자
sjw@abck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