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우리금융지주가 14일 우리은행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우리금융그룹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 회장은 이날부터 회장 업무를 공식 시작하게 됐다.
이순우 회장은 내년 12월 30일까지로 임기를 명시해 통상 임기인 3년의 절반으로 임기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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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회장은 대구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77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은행 부행장과 수석 부행장을 거친 뒤 은행장까지 올랐다. 이 회장은 신입 행원으로 시작해 지주회사 회장이 된 첫번째 사례를 만들었다.
김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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