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수 손호영의 여자친구 故 윤모씨 부검 결과 가스중독에 의한 사망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 윤씨에 대한 1차 검안에서 타살의 흔적은 없으며 가스중독으로 인해 숨졌다고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윤씨에 대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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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가 숨진 차 안에서 빈 수면제 통과 번개탄 3개,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노트 등이 발견됐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결정한 것.
한편, 윤씨는 손씨와 1년여 동안 교제한 사이로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소재 견인차 보관소에 견인돼 있던 손씨 소유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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