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선거관리위원회가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해서 후보들 간 공개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송광호 선관위원장과 홍일표 김영우 김현숙 의원 등 선관위원들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     © 사진=뉴스1


선관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열릴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합동토론회를 진행키로 했다. 합동토론은 모두 발언과 상호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하며,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는 모두 발언과 마무리 발언으로 대신하도록 했다.

 

선관위원인 김영우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합동토론회는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중계될 계획이다.

 

한편, 선관위는 그동안 원내대표 후보 1000만원, 정책위의장 후보 500만원씩 내왔던 기탁금을 폐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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