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HS효성첨단소재가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밀리폴 파리 2025'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는 유럽 최대 국토안보 전시회로 진행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했으며,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1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60개국 3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등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고, 우수한 방탄·방검 솔루션을 제시해 글로벌 시장 내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협력사인 경창산업의 아라미드 방탄헬멧과 방탄복의 해외 홍보도 함께 지원한다.
슈퍼 섬유라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며 5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난연성 섬유로 방탄복, 방탄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고강도 타이어보강재를 필요로 하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아라미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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