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데일카네기코리아는 10월 전 세계 데일카네기 지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글로벌 데이 오브 기빙'을 운영했다.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의 데일카네기 지사가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회복력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남양주 밀알두레학교에서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와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데이 오브 기빙'은 데일카네기 지난 22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2016년부터 전 세계 데일카네기 지사가 지역사회에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환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밀알두레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겪는 스트레스 요인을 점검하고, 데일카네기의 스트레스 관리 원칙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보며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적 대화를 통해 긍정적 소통과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함께 배웠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정 인식·공감적 피드백·긍정적 자기 표현을 실습하며,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자신을 조절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방법을 익혔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청소년의 자신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공감과 관계의 힘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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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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