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SPC그룹은 강원도 강릉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관을 위해 SPC삼립 빵 2000개를 지원했다.
빵은 대한적십자사와 소방청을 통해 급수 지원 업무에 투입된 소방관과 현장 인력들에게 전달된다.
소방본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가 시행 중인 강릉시에 연일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국에서 지원된 대용량 소방차 70대 등 하루에 101대를 투입해 전날까지 총 3만1천11t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필요 시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헌신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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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newsnv@abck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