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종근당과 함께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7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마련한 여덟 번째 오픈하우스다.
참석자들은 종근당 천안공장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를 견학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공정 혁신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약 제조 현장의 혁신 사례를 둘러봤다.
종근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글로벌 의약품 제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이 스마트팩토리는 예측 기반 공정 및 품질 관리, AI 기반 품질 경영, AI 기반 설비 운영의 세 가지 축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의 실시간 최적화, 연간 제품 품질평가(APQR) 자동화,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정비하는 예지보전, 지능형 CCTV 등 첨단 기술이 가동되고 있다.
이번 종근당 행사를 끝으로, 협회가 지난 4월부터 주관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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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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