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현대엘리베이터가 삼성물산과 함께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 개발에 나선다.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CTO(오른쪽)와 조인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M&E 본부장이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CTO(오른쪽)와 조인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M&E 본부장이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와 지난 16일 충남 천안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해 40m 이하의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2세대 모듈러 승강기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00m 이하 초고층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는 3세대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CTO(전무)"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엘리베이터는 건축과 승강기 간의 시너지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기술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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