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등 철저한 사전 대비,‘시민 안심도시’구현

[뉴스엔뷰 고양]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여름철 자연재해(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해 지난28일 관내15개소 방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방재시설물15개소 안전점검 실시/ 사진 고양시
고양시 일산동구,방재시설물15개소 안전점검 실시/ 사진 고양시

특히 올해여름철 강수량이 장마철에 집중되고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따른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됨에 따라, 사전에방재시설물의 정상가동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물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구조물외관 조사유출부 배수 상태시험 가동을 통한 전기시설 이상 유무원격제어시스템 등이며,면밀한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한편 일산동구 안전건설과(과장 김주영)는 이번 사전점검 외에도 관내 방재시설물의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상반기에 실시하고,보수공사 및 배수로 정비,준설 등 재난 대비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15개 방재시설물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시민이안심하고지낼 수 있는시민 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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