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도 동반 하락
공매도 재개와 美상호관세 등 첩첩산중
[뉴스엔뷰] 31일 오전 코스피는 전일 대비 64.55포인트(2.52%) 내린 2495.12를 기록했다. 공매도 재개 첫날 장 초반 급락하며 2490선까지 무너진 것이다.
다음달 2일 예정된 상호관세도 이날 변동성에 악영향을 주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주 발표하는 상호관세는 모든 국가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49%(1500원) 하락한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위 종목들도 모두 하락국면이다. SK하이닉스(-3.31%), LG에너지솔루션(-4.49%), 삼성바이오로직스(-2.57%), 현대차(-2.78%), 삼성전자우(-2.32%), 셀트리온(-2.94%), 기아(-3.04%), KB금융(-0.51%), NAVER(-2.47%) 등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급락이 거듭되고 있는데,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97포인트(2.10%) 하락한 679.13이다.
시총 상위 종목에선 알테오젠(2.41%), 레인보우로보틱스(0.56%) 등을 제외하고 에코프로비엠(-4.15%), HLB(-3.32%), 에코프로(-7.92%), 휴젤(-0.30%), 삼천당제약(-2.19%), 클래시스(-2.57%), 코오롱티슈진(-5.71%), 파마리서치(-0.30%) 등이 떨어지고 있다.
진선미 기자
newsnv@abck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