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여야는 7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대책마련과 원인 규명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전날 여야 간 합의로 가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책 마련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위는 국민의힘 7명, 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으로 내정했다.

향후 특위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과 피해자·유가족 지원,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