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인천] 부평구가‘제6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인천일보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평가 기준은 정량평가40점(▲전체예산 대비 사회적경제 예산 비율▲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사회적기업 수 증가율)과 정성평가60점(▲판로지원,홍보지원,네트워크 활성화,육성 및 창업지원 등)으 로 이뤄졌다.구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사회적경제 한마당▲역량강화 교육 및 영상콘텐츠 제작지원▲공동판매장터 운영▲주민과 함께하는‘이로운학교’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 제고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택 구청장은“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부평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적극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2102hy@daum.net
